🇰🇷 diggin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즐기는 계곡, 카페 백란 펜션

ulmniverse 2025. 9. 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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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길게 느껴지는 2025년 여름. 작년에는 강원도 동해바다에 자주 놀러갔는데 올해는 어쩐지 시간이 없어서 물놀이를 하지 못했다. 아쉬움에 가까운 곳이라도 가기로 해서 회사 동료들과 하루 휴가 내서 우이동 계곡! 하룻밤 자고 오려면 이틀이나 휴가를 내야 하니까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녀왔다! 
 

☕️ 카페_백란_펜션
서울 강북구 삼양로181길 201-20 *숲속문화마을 입구로 진입*
주차 가능, 11:00-21:00 (주말 22시까지)
필요 시 댓글로 연락처 남겨드리겠습니다!

 
걸어서 가려면 역에서 파라스파라 방향으로 숲길을 약 20분 정도 걸으면 된다. 요즘 날씨에는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등산할 수 있는 곳이라 산책로에 사람도 꽤나 있어 낮이라면 위험한 느낌도 아니었다.
 
 

 
'카페 백란 펜션'은 펜션과 카페가 함께 있는 곳인데 건물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고 부지가 매우 넓다. 그래서 여러 펜션의 방들과 캠핑부지, 계곡 그리고 야외좌석과 카페 별관 등이 곳곳에 있다. 카페에만 와도 충분히 좋은 공기와 계곡을 느낄 수 있어서 가볍게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사장님께 전화통화를 통해 예약을 완료했다. 다른 파티룸들에 비해서도 훨씬 저렴한 느낌! 머물렀던 방은 '금실'이었고 저녁 6시까지 놀 수 있는데 9명 기준 15만원이었다. 바베큐는 현장에서 추가해서 만오천원이 추가되었으며 예약금은 5만원으로 미리 입금해드렸다.
 

 
주차와 관련된 사항도 안내받았다.
우리는 차 2대로 움직였고 후문주차장에 주차함!
숙소를 잡는다면 여기가 훨씬 가깝다.
 

주방에서 열심히 라면 끓임

 
여기가 금실. 방이 좀 낡긴 했지만 가성비 굿 9명이 누워있기에도 충분히 넓었고 부엌과 냉장고 모두 커서 좋았다. 화장실에는 세탁기도 있어서 수영하고 와서 옷도 바로 빨 수 있었다! 에어컨도 성능이 정말 좋아서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했음 🌬️
 

 
그리고 바로 옆이 바베큐장이었는데
 

 
숙소랑 이 정도 거리라서 바로바로 음식 가져가기가 정말 편했다! 
 

 
바베큐를 신청하고 추가로 결제를 하고 나면 사장님이 바로 연탄불을 가져다주신다. 참고로 삼겹살 구울 때는 아래에 살짝 물을 부으면 좋다고 한다 
 

 
필요한 것들 모두 스탠바이~
 

 
그리고 고기굽기 장인인 내 동료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
 

 
그리고 근처 롯데마트에서 사온 맥주, 햇반, 쌈채소, 쌈장 등과 함께 즐겨주면 끝~
 

 
라면도 빠질 수 없고요
 

 
골뱅이까지 사와서 즐긴 비빔면도 역시나 최고! 우리는 신나게 삼겹살 바베큐 파티를 한 후 계곡으로 가기로 했다. 계곡은 숙소인 금실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되는데 음료를 마시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 숙소 근방보다는 조금 혼잡한 편. 우리는 평일에 갔어서 사람이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좋았다.
 

 
카페에서도 바깥 자리를 선택할 수 있고 화장실도 곳곳에 있었다.
 

 
귀여운 고양이 🐈‍⬛ 이 고양이는 부자가든 앞에서 만났는데 그만큼 카페 바로 옆에 식당들도 많으니 코스로 방문하기도 딱 좋다!
 

 
카페 백란의 계곡 테이블은 최대 2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 카페에서 주문하고 앉으면 되는 좌석이고
 

 
이렇게 아예 발을 담글 수 있는 곳도 있다.
 

 
우리는 카페 백란의 정문 근처에 있는 곳까지 걸어내려왔다. 천천히 걸어도 4-5분이면 올 수 있는 곳이라 가까운데 계곡 전체에 우리밖에 없어서 전세낸 것처럼 놀 수 있어 정말 좋았다 ☺️ 숙소도 아침 일찍 입실해도 되는 곳이라 가족들이랑 하루종일 놀고 저녁 먹을 때 퇴실하면 딱 하루를 보내기 좋은 곳이라 당일치기로 계곡에 가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답해드리겠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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