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게도 이젠 너무나 익숙한 꿔바로우(锅包肉). 솥에 튀긴 돼지고기라는 뜻의 음식이고, 감자녹말이 들어가지만 한국에서는 식감 때문에 찹쌀탕수육이라고 불리곤 한다. 사실 중국 본토에서도 하얼빈이 이 음식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고 청나라 시절 황금육이라는 음식이 그 기원이었단다. 이번 하얼빈 여행에서는 꿔바로우의 원조집인 Laochujia (友谊路总店)를 방문했다. 老厨家이며 한국어로 직독했을 때는 노주가. 안중근 의사의 유묵비가 있는 자오린공원 인근에 있고 송화강대교 근처에 있어 겨울 하얼빈의 가장 큰 관광지인 빙설대세계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꿔바로우의 고향이라고 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많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로컬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었기에 택시기사님도 "너희 맛있고 유명한 데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