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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pan | 사이판 카페 & 맛집 완벽정복하러 가요 🍱

ulmniverse 2025. 1. 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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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pan | 사이판 선셋은 여기가 최고! 올레아이 비치 바 앤 그릴 메뉴, 가격, 일몰시간, T멤버

🌅 사이판에서 일몰 보기 좋은 곳!현지인 추천, OLEAI BEACH 메뉴 / 가격 / 일몰시간 (12월 기준) / 할인  안녕하세요! 12월에 3박 5일 사이판 여행에 다녀왔어요.사이판 여행 관련 정보를 정리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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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사이판에서 가장 만족했던 올레아이 비치 펍을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3일간 다녀왔던 모든 식당 및 카페를 소개해본다.

자유여행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시기를!
 

📍 이 글에서 소개되는 맛집, 카페 

1. 그레잇 하비스트
2. 모래 키친 앤 바
3. 하파다이 로스팅컴퍼니 (백화점 내)
4. 타쿠미
5. 카페670
6. 히마와리 마트

 


 
1. Great Harvest 그레잇 하비스트  
6:30~20:00 (일요일은 16시까지) 
San Isidro Ave, Chalan Kanoa II, Saipan
💬 캐주얼한 공간! 현지인 비율 100% 
 

 
사이판에서 먹은 첫 음식은 샌드위치!
지인분이 데려가주신 곳이었다 현지인으로 가득가득
 
 

 
이런 미국 느낌의 샌드위치 가게이고, 빵 종류를 골라 샌드위치를 구매할 수 있다. 샌드위치는 평균적으로 7달러 정도이고 아침메뉴는 4달러부터 시작! 주변분들은 모두 커피도 한잔씩 하고 있었고 모두 hafa adai ! 로 인사하는 활기찬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
 
 

 
전체적인 메뉴는 이렇다!
재료가 정말 알차고 맛도 좋아서
(조금 짠편이긴 하지만) 
스케줄 이동이 있을 때 테이크아웃으로도
혹은 매장에서 현지 바이브 느껴보는 것을 추천!
 


 
2. 모래 키친 앤 바 MORAE Kitchen and Bar 
11:00~14:00, 17:00~21:00 (월요일 휴무) 
Beach Rd, Saipan
💬 맛 좋다고 소문난 곳. 한인사장님이 운영하신다!
 

 
주차공간이 매우 넓고 식당도 쾌적해
단체식사하기에 딱 좋은 모래 키친 앤 바! 
난 점심에 왔다. 2시부터는 브레이크타임
 
 

우리가 점심타임 마지막 손님이었다.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뷔페식을 진행하고 있었다.
교회 점심밥 같은 느낌이길래 
혹시 메뉴 주문도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가능! 🙆‍♀️
 
 

 
모래 키친 메뉴판 🧾 애피타이저, 스프, 샐러드, 파스타, 앤트리, 그릴, 디저트, 술 종류 등으로 분류되어 있고 바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다. 식사메뉴는 10~20달러 사이고 그릴 메뉴는 18달러에서 41달러까지 다양했다.
 

우리는 구글리뷰에서 추천하던
버섯크림스프티본스테이크를 주문! 
 
추가로는 음료와 함께 해산물 튀김과 토마토스프도 시켰다. 천천히 먹으면서 주문하면 더 좋았지만 마지막 손님이라 눈치보여서.. (눈치를 전혀 주시진 않는다.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우리와 대화도 종종 나누심) 빠르게 주문하고 먹고 30분만에 퇴장엔딩을 하하
 
 

 
12월은 원래 내내 크리스마스인거죠! 
단체석도 많고 유아용의자도 있다.
 
 
 

 
 
soup 🥣
 
토마토스프와 버섯크림스프
크루통이 달달해서 맛있고 버섯크림스프 미침!
토마토도 재료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다.
 
 

 
 
🥩 steak
 
티본스테이크 41달러인데 엄~청 크다.
옆에 간단한 감자튀김과 채소가 함께 나오고
밥 / 매쉬드포테이토 중에 고를 수 있어서
우리는 매쉬드 포테이토로 골랐다. 
 
 

 
매쉬드 포테이토 안에 있는 소스가
뭔지는 몰라도 진~짜 맛있었다!
참고로 해산물튀김은 신선하긴 한데 맛은 쏘쏘
 
 

 
전체 금액은 78$ 나왔다.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자나 🤩 규모감이 있는 곳이라 휴양지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다만 구글맵 리뷰에서 본 것 만큼의 특별한 맛은 아니고 무난하게 괜찮은 정도라 양식이 별로 안 땡긴다면 패스해도 좋을 것 같다.
 


 
3. 하파다이 로스팅 컴퍼니
Hafa Adai Roasting Company (DFS Shoppers) 
매일 13:00~17:30 
Beach Rd, Garapan, Saipan
💬 아사이볼과 빙수를 판매하는 곳. 달려가야해
 
 

 
여기를 소개하기 앞서 나의 카페 철학은.. 
"몰에 있는 카페는 건물이지 카페가 아니다."
라는 것이었는데 
 
여긴 정말 만족이었다. 🙄 일단 반쪽은 바깥을 향해있음!
 
 

 
하파 다이 로스팅 컴퍼니의 인기 메뉴는
빙수 종류와 시솔트 아메리카노! 
 
무려 인절미 빙수를 시원한 에어컨 쐬며 먹을 수 있는 곳이고, 나는 🫐 아사이볼이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 아사이볼을 파는 곳이 의외로 드물어서 찾기 힘들었는데 8달러면 한국보다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컵이랑 그릇 모두 한국 스타일이라서 웃음터짐
 
실제로 한국 교민분도 많았고
리뷰에 씨솔트 아메리카노 추천이 많았는데
역시나 진짜 단짠단짠 맛있었고 커피도 낫배드! 
 
 

 
그리고 아사이볼! 브라질에서 먹던 것과
모양이나 느낌은 다르지만
양도 정말 많고 그래놀라랑 과일도 푸짐했다. 
 
쇼핑하다 들르기 좋은 카페다. 당연히 주차는 무료
관련 정보는 여기에도 적어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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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akumi 타쿠미 
11:00~14:00, 17:00~21:00 (일요일 휴무, 월요일 점심만) 
Coffee Tree Mall, Saipan
💬 사이판스타일의 일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현지인분들 많이 간다는 일식점 중 하나
가라판 시내 한복판에 있는 타쿠미 🍛
주 메뉴는 카레와 돈가스다. 가격은 12달러 정도
 
 

 
가게는 이런 분위기다. 우리나라 어느 시내를 가도 있는 카레집 분위기라 신기하고 귀엽기도 했고 사장님은 역시나 일본인분이셨음!
 
 

 
월요일 점심에 갔더니 학생들이 특히 많았는데
이 음료를 다들 먹고 있길래 나도 한입해봤다! (맛있음)
 
 

 
맥주도 일본 맥주가 많았다 🍻
사이판에서 제일 흔하게 먹는 아사히 퍼시픽블루
 
 

 
 
간단한 퓨전 뭇국(?)을 먼저 내주시고
 

 
메뉴는 이런 형태로 나온다. 튀김이 정말 바삭했고
카레는 정말 짭짤.. 예전에 먹어봤던 군함카레 맛이었음!
새우는 약간 코코넛새우튀김같은 느낌이었는데
옆에 같이 나오는 가지가 은근 별미였다.
 
 

 
남자친구는 돈카츠를 먹었는데
새우보다 돈카츠가 더 맛있었다.
 
둘 중 고르라면 포크커틀릿으로 하겠어요. 돈카츠카레가 가격도 2달러나 저렴하다!
 
 

 
프라이빗 파티도 가능하다고 하고 바로 옆에 악기를 수리하는 공간도 분리되어 있는데 (사장님이 해주시는 듯) 사이판 사람들은 투잡쓰리잡이 기본이라고 한다. 


5. 카페670 Cafe 670
07:00~21:00
Rosa St, Garapan, Saipan
💬 오렌지커피가 너~무 맛있는 곳! 
 
 

 
여기도 현지 거주하시는 분께 추천받은 곳 ☕️
 
비교적 최근에 생긴 카페 중 하나라고 하는데
티웨이항공에서 인증한 진짜 맛집! 이라고 함
뭔가 뿌듯함이 느껴졌고 현지 교민분들도 많으셨다.
 
 

 
유명한 메뉴는 코코넛 커피 스무디와 
오렌지커피였는데 5달러로 부담스럽지 않았다!
 
 

 
 
디저트류는 만쥬처럼 생긴 미니번부터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별로 끌리진 않았다.
커피가 더 맛있어보이던 곳 ~ ~ 
 
 

 
그리고 대망의.. 
오렌지 커피 이렇게나 맛있는 곳은 처음 봤다.
머리가 띵!!! 사이판 먹킷리스트 저장 꾹 🍊
 
 

 
가라판 시내랑 거리가 조금 있어서 사람이 붐비지도 않고 카공하거나 미팅하기도 좋을 것 같았다. 바로 옆에는 쌀국수 파는 곳이 있어서 식사 후 방문하기에도 좋다. 추천추천!
 


 
6. 히마와리 마트 Himawari Super Market
매일 06:15~21:00
6P5C+J3F, Bukiki Ave, Garapan, Saipan
💬 모든 일식 도시락은 무조건 여기에서 사야합니다
 

 
여행 가기 전부터 추천받았던 곳 중 하나.
히마와리 마트는 사이판을 여행한다면 
꼭 한번은 방문하게 될 아주 큰 그로서리 스토어다!
 
6시 15분에 열어서 어딜 가더라도 간단한 요깃거리를 종류별로 구매해갈 수 있고 맛도 보증할 수 있고 가격도 괜찮다 🍙


 
일본 편의점에서만 보던 도시락들이 
여기에 총총총.. 🍣
가격도 6달러 정도로 저렴한 편이었다!
 
가라아게, 사케동, 돈카츠 등 종류도 진짜 많다.
 
 

 
도넛도 진짜 맛있다고 소문으로 들었소 한 피스에 0.8달러라 가격도 괜찮았고
 
 

 
 
나가는 길에는 산도와 타코야키도 봐서
작은 일본같다는 생각도 했다. 넘 좋았던 곳
 
 

 
전반적으로 종류도 많고 이른 시간에 열어 늦게까지 하니 좋은 곳이라고 생각혀요 💭 가격도 나쁘지 않았어서, 마나가하섬이나 주변 섬 여행갈 때 도시락으로 싸가는 걸 추천한다. 
 
그럼 사이판 맛집과 카페 정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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