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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애틀 여행 | 무료 맥주를 주는 시애틀 가성비 숙소 추천! 호텔 맥스 (HOTEL MAX)

ulmniverse 2025. 2. 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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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혼자 여행, 시애틀 호텔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해요.


지난주에 혼자 4박 5일로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북서부와 워싱턴주의 최대도시인 시애틀을 여행했는데요! 여자 혼자 그리고 뚜벅이로 여행하려다보니 숙소를 고르는 데 아주 신중하게 되었는데 가격부터 해서 나름 만족했던 숙소인 호텔 맥스(HOTEL MAX)에서의 2박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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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컨디션을 포함한 다양한 시애틀 숙소에 대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예약처를 포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위 글에서 체크해보세요 👀
 
 


HOTEL MAX (SEATTLE)

620 Stewart St, Seattle, WA 98101 미국
+12067286299
체크인 16시, 체크아웃 11시
FREE ✨ 맥주(17-18), 자전거, 커피 및 과일, 운동 시설
2박 기준 숙박 비용 242달러, Resort fee 64달러

 
 

 
 
시애틀 다운타운의 6번가와 7번가 사이에 위치한 호텔 맥스입니다. 3성급의 호텔이고 고풍스러운 건물인데 입구부터는 블랙컬러로 모던한 느낌을 내고 있습니다. 가자마자 안심했던 점은 시큐리티 분들이 문 근처를 지키고 계시고 도움이 필요할 때 흔쾌히 도와주셨던 부분이었어요!
 
또한 24시간 내내 프론트가 운영 중이기 때문에 걱정 없습니다 😊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Nirvana의 흔적이 많이 묻어있고 크리스 노보셀릭의 기타까지 보였는데요!
나중에 물어보니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과 크리스 노보셀릭이 시애틀 출신이고 이 곳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너바나의 팬이 방문한다면 그 감회가 더 남다르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루종일 로비에서 노래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숙소가 위치하고 있는 곳은 아마존의 본사와 구글 오피스가 있는 사우스레이크유니온으로 향하는 방향이자 웨스트유니온 역이 있는 지역인데 근처에는 팝 관련 박물관도 위치해있고 시애틀 컨퍼런스 센터 또한 가까워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교통의 요지에 있는 비즈니스 느낌의 호텔인데도 힙한 락스피릿이 흐르고 있다는 게 신기했네요! 🎸
 
 

 
 
힙한 분위기가 잘 느껴지시죠? 근처에 MOPOP (MUSEUM OF POP CULTURE) 라는 박물관이 있어서 이런 흔적들을 더 많이 찾아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2층에는 작은 피트니스 짐이 있었어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고 수건도 사용할 수 있게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호텔 맥스가 만족스러웠던 큰 이유 중 하나는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들의 센스가 느껴졌기 때문인데요, 시애틀의 대표 관광지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는 gum wall이라고 하는 껌을 붙이는 풍습이 있는 골목이 있는데 여기에서 흔적을 남겨보라며 무료로 껌을 제공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아침에는 차와 간단한 커피를 즐길 수 있었구요
 
 

 
 
17시에서 18시에는 무료로 맥주도 주는데 이게 정말 최고.. 로제 맥주와 로컬 맥주 이렇게 2가지가 있었고 둘다 맛있었습니다! 따로 제한은 없지만 다들 한 두잔씩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b 
 
 

 
 
근처에 한국 분식집이 있어 간단한 bowl이나 WHOLE FOOD MARKET이 있어 필요한 음식을 구매할 수 있긴 하지만 조금 빨리 닫는 편이에요. 그래서 숙소에서 제공 가능한 것들을 몇가지 더 알려드리려 합니다.
 
혹시 필요하다면 1층 로비에서 위와 같은 제품들은 간단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H마트에서 신라면을 사왔었는데 뜨거운 물을 위해 커피포트와 식기류를 일회용으로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어요. 젓가락은 없고 포크, 나이프, 숟가락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앉아서 작업할 수 있는 간단한 테이블과 충전기가 마련되어 있어 미팅이 있거나 수업을 들으셔야 하는 분에게 적합한 로비 공간도 있습니다. 동시에 바로 옆에는 사과가 놓여있어 비타민 충전이 가능하구요! 🍎
 
 


 
이외에도 따뜻한 모닥불과 함께하는 아늑한 공간도 마찬가지로 로비에 마련되어 있어 방뿐만 아니라 다른 공간에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어요! 미국에서 혼자 여행하다보면 숙소 때문에 가격이 부담스러운 순간이 정말 많은데, 그런 부담 없이 잘 다녀왔던 곳이라 추천합니다.
 
궁금한 점 생기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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