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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틀랜드 여행 | 하트커피 (Heart Coffee Burnside) 추천 메뉴, 원두, MD 가격, 테이블 안내

ulmniverse 2025. 3. 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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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입니다 (^O^☆♪
시애틀에서 기차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포틀랜드! ⚓️

 

The Best Bags of Coffee You Can Buy Online

Want to "get into coffee"? Start with these roasters.

www.gq.com

 

힙스터들의 도시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감성 넘치는 포틀랜드 데이트립에서 방문한 아주 멋진 카페! 하트커피(Heart Coffee)를 소개합니다. 하트 커피는 GQ에서 꼽은 세계 10대 커피에도 선정되었을 만큼 유명한 곳이고 포틀랜드에만 세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저는 Screen Door라는 현지인 추천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 근처에 있는 지점인 Burnside ❤️ 로 방문했어요.
 
 

 

 
들어가기 전부터 포용적인 도시 포틀랜드를 아주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Belmont에서 가장 잘 느낄 수 있는데 하트커피에서도 역시 바로 실감할 수 있습니다.

 

Heart Coffee Burnside
2211 E Burnside St, Portland, OR 97214 미국
07:00~15:00 (토, 일 08:00 오픈)
+1 503-206-6602
https://www.heartroasters.com 

 

하트커피는 3시에 문을 닫습니다. 저는 문 닫기전인 오후 2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고 3시가 조금 넘을 때까지 앉아있다 갔어요. 우리나라 카페들과는 다르게 천천히 여유롭게 마감을 해서 좋았습니다 ☕️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널찍한 테이블이 가장 먼저 보였습니다. 층고가 매우 높다거나 실내가 매우 넓은 건 아니지만 앉아서 대화나누기 2-3인용 테이블이 6개 정도, 큰 테이블 1개, 4인용 테이블 2개, 창가 좌석 5자리 그리고 바깥쪽에도 앉을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하트커피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MD 코너가 바로 보입니다. 로고타입이 새겨져 있는 심플한 굿즈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어요.

 

- 모자 30달러
- 머그컵 25달러
- 커피마이크로필터 9.95달러
- 티셔츠 36달러
- 맨투맨 45달러

 

 

 

 

먼저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4.25달러부터 시작입니다. 가격은 사이즈(oz)에 따라 달랐어요. 특이했던 점은 커피의 경우에는 간단하게 시음을 해볼 수 있게 해주었고 ('오늘의 원두'가 그때그때 다르다고 합니다) 저는 특히 라떼 중 'CARDAMOM'이라는 메뉴를 처음 봐서 무엇인지 물었는데 라떼에 들어가는 스파이스 느낌의 시럽이라며 시럽을 맛볼 수 있게도 해주셔서 그 친절함에 정말 감탄이 나왔습니다! 🥹

 

 

 

 

저는 홀빈 원두도 하나 같이 구매했습니다. 원두를 구매하면 커피가 한잔 무료였는데, 저는 라떼를 먹고 싶어서 혹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커피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벤티 사이즈(20oz)가 들어가는 제 텀블러에 꽉 채워주셨어요. 이것 또한 감동 포인트! ✨

 

작은 사이즈의 일반 라떼는 오트로 바꾸었고 케냐 원두와 함께 구매해 26.75달러를 총 결제하였스빈다.


 

 

매장에는 단체손님보다는 혼자 오셔서 책을 읽으시거나 대화를 나누는 2-3명의 고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폐점시간인 3시가 다 된 시간이었음에도 모두를 친절하게 맞이하고 매장에서 잠깐이라도 머물 수 있게 해주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어서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원두와 라떼를 먼저 받았습니다! 메뉴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하나씩 서빙해주십니다.

 

 

 

 

그리고 쫀쫀한 거품이 돋보이는 라떼아트도! 커피는 아주 고소한 맛이었어서 만족합니다. 저는 책을 읽으며 천천히 마시고 나갔는데 잔도 따뜻해서 커피를 마시며 릴렉싱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어요 ~~

 


 

하트커피의 방문 경험은 대만족입니다 🙌 아직 포틀랜드의 다른 카페인 스텀프타운에서 사온 원두를 다 먹지 못해 하트커피는 오픈하지 않았는데 산미가 아주 강하고 날에 따라 다른 맛이 난다고 해서 기대하는 중입니다. 따뜻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포틀랜드의 하트커피! 여러분도 다른 지점에 다녀오시면 꼭 재밌는 후기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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