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입니다 (^_^)☆ ☕️
시애틀을 여행하며 포틀랜드도 간다고 하니, 모두가 입을 모아 포틀랜드 또한 커피의 도시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도 그럴 것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들의 본점이 가득했습니다.
🇺🇸 포틀랜드 여행 | 하트커피 (Heart Coffee Burnside) 추천 메뉴, 원두, MD 가격, 테이블 안내
유림입니다 (^O^☆♪시애틀에서 기차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포틀랜드! ⚓️ The Best Bags of Coffee You Can Buy OnlineWant to "get into coffee"? Start with these roasters.www.gq.com 힙스터들의 도시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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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는 하트커피를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미국 3대 커피라고 불리우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인텔리젠시아, 블루보틀, 스텀프타운 중 스텀프타운커피에 다녀왔습니다.
1호점은 다운타운에 있는 곳(📍 1140 SW Washington St, Portland, OR)이라고 하는데 따로 Branch 이름을 지정해두지는 않은 것 같고 포틀랜드 하얏트 근처입니다!
하트커피와 같이 입구에서부터 반겨주어 좋습니다 💙
제가 방문했던 곳 또한 다운타운에 있고, 저는 포틀랜드 유니온 역에서 걸어갔으나 역 주변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라 우버로 이동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포틀랜드에는 공항을 포함해 총 5개의 스텀프타운 지점이 위치해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벨몬트(Belmont) 스트리트에 있는 카페가 제일 멋졌습니다! 지점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참고로 아시아에는 일본에 한 지점이 있답니다 🗼
Stumptown cofee - Downtown branch
128 SW 3rd Ave, Portland, OR 97204 미국
매일 07:00 ~ 17:00
www.stumptowncoffee.com
바깥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 멋지게 보이는 매장 전경입니다! 창밖을 볼 수 있는 자리부터 내부까지 아주 넓은 실내 좌석을 갖추고 있어요.
내부에 있는 분들은 거의 맥북으로 화상미팅을 하거나 책을 읽고 있으셨는데, 비가 오는 월요일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
여기도 마찬가지로 오늘의 커피가 있었습니다. 에티오피아 원두를 서브 중이었어요. 옆에는 살짝 엘피들도 보였습니다!
대표 메뉴에 대한 가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현금 미포함 금액
▪️드립커피 (12oz) 4달러
▪️라떼 (12oz) 5.75달러
▪️차이라떼 (12oz) 5.75달러
▪️베이컨샌드위치 6.5달러
특히 샌드위치의 경우 비건 소세지로 선택이 가능해서 저는 비건옵션으로 변경했고, 다른 비건 옵션으로는 🫚 Tumeric Milk도 있었네요! 가격은 옵션을 변경해도 동일합니다.
특히 저는 원두도 함께 구매했는데 같이 구매할 걸 그랬어요! 원두를 사면 드립커피를 주신다고는 하는데... 저는 받지 못했습니다. 원두는 종류가 다양했는데 저는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산미가 강하고 독특한 맛으로 추천을 부탁드렸는데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시그니처 메뉴를 추천해주신다며 헤어 벤더(Hair Bender)라는 제품을 주셔서 이것으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17달러였어요.
Hair B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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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tumptowncoffee.com
온라인에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실 요즘 환율이 너무 비싸서 온라인으로 직구해도 가격이 비슷한 것 같아요 🥹
이 외에도 다양한 MD 제품이 있습니다. 텀블러, 머그컵, 초콜렛, 수첩, 스티커 등이 계산대 옆에 같이 놓여있어요. 초콜렛 맛도 궁금한데 한번 사볼 걸 그랬어요. 스텀프타운은 너무 이른 아침에 가서 얼른 커피를 먹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둘러보지 못한게 아쉽기도 합니다.
내부는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우드톤의 의자들이 주요하게 놓여있고, 테이블의 형식도 다양했어요. 귀여운 강아지도 만났구요!
비오는 날에는 창가자리도 운치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금방 비가 그쳐서 내부에 편한 좌석을 찾아 앉았어요.
아메리카노와 비건 샌드위치입니다. 12.75달러였고 저는 13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고 따로 거스름돈을 받지 않았어요. 시애틀보다는 팁이 당연한 문화는 또 아니었던 것 같았는데 다른 여행자분들도 똑같이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
빵이 거칠거칠해서 식감이 특이했던 비건 샌드위치. 비건소세지의 소스가 짜지 않아서 빵과 루꼴라와 잘 어울려 좋았습니다. 커피도 진하고 깊으면서도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샌드위치랑도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맛은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 아무래도 제가 방문했던 카페가 두 군데이다 보니 자연스레 비교를 하게 되었는데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는 하트커피가 훨씬 만족스러웠고 규모감 있어 오래 머무르기 좋았던 카페는 스텀프타운커피였던 것 같아요. 샌드위치가 있다는 것도 다른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둘 다 너무 좋았어서 포틀랜드를 사랑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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