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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후기 | 2025 예약, 플랫폼, 입국심사, 카페 메뉴 (런던에서 파리, 암스테르담에서 런던 🚉)

ulmniverse 2025. 7. 1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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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타고 영국으로 🚂✨

 

2년 만에 다녀온 여름의 유럽이다! 해가 아주 긴~ 유럽의 여름은 낮잠을 자고 나와도, 기차로 긴 시간을 이동해도 밝아서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다 ㅎ.ㅎ 이번 여행에서는 유로스타를 처음으로 타보는 경험을 했는데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별거 없기도 했다(?) 하지만 나도 가기 전에 궁금한 점이 많았고 특히 암스테르담에서 런던으로 가는 기차편은 후기가 많이 없어서 남겨두려고 한다.


 

Eurostar.com: Book Europe Train Tickets and Holidays

Travelling to and from London*Tickets from €44 See our lowest fare finder for tickets from €44 per person one way based on a mandatory return trip in Eurostar Standard from Brussels-Midi/Zuid to London St Pancras International, for travel between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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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클릭 시 마이리얼트립 이동 🚊

 

나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매했는데 (위), 혹시 한국어로 문의가 가능한 사이트 예매를 찾는다면 마이리얼트립 (아래) 에서도 공식 유럽 기차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들어가보면 좋을 것 같다! 

 

 

 

 

티켓 가격은 이렇게 나뉘어서 12~25세 이하의 경우 청년 할인을 받아 더 저렴하게 갈 수 있고, 0~3세의 경우에는 좌석에 같이 앉는 대신 무료라고 한다. 

 

나는 암스테르담 → 런던 (120)

런던 → 파리 (73유로)에 예매했다.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금액이고, 특히 암스테르담에서 런던으로 직행편은 하루에 두 편밖에 없었다. 유로스타를 포함해 모든 유럽 기차편은 빠르게 예약하면 더 저렴하니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할 때 바로 기차를 예약해야 한다, 특히 여름 휴가 시즌에는 더더욱 👏🏻

 

 

링크 클릭 시 유로스타 사이트 이동 🧳

 

내가 비행기가 아닌 유로스타를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짐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었는데 85cm 이하 사이즈 2개의 캐리어와 1개의 휴대용 가방이 가능하고, 밀봉된 형태면 액체 반입도 가능하다. 다만 영국은 반입이 안되는 유제품류가 있으니 런던으로 갈때는 자세한 사항을 참고해야 한다. 일반등급과 플러스 등급을 탔을 때의 짐도 모두 2개씩이고 프리미엄 등급부터 짐을 3개까지 실을 수 있다. 

 

참고로 난 21인치를 챙겨서 거의 선반 위에 올려두거나 화물칸 가장 아래칸에 넣어두었었다. (도둑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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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자 그렇다면 실제 이용했던 후기로 고고! 

 


 

* 유로스타 런던에서 파리 *

런던 St. Pancras (06:01) 출발 
파리 Gare du Nord 도착 🚊

 

 

출국심사를 위해 도착해야 하는 시간은 75분 전인 04:46분이다. 이 메일은 전날 오고, 티켓을 애플 지갑 앱에 저장해두면 거기에도 알림이 온다. 참고로 티켓은 지갑에 저장하고 에어드랍도 가능하니 예약자만 유로스타앱을 깔아도 된다.

 

 

 

 

 

도착하면 생각보다 인파가 많아서 놀랐다! 아무래도 출국심사가 있다보니 그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게 하고 두세개의 기차편을 묶어 출국심사를 진행한다. 첫 차이기 때문에 열린 문도 가게도 거의 없는데, 열려있는 기차역 입구는 킹스크로스역 방향으로 나있는 측면 입구다. 

 

 

 

 

 

플랫폼으로 들어갈 때 출국 심사는 도장으로 받고 (까다롭게 안 물어봐서 좋음! 완전 빠륻), 입국 심사는 자동 심사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여권 최고 🙌

 

 

 

 

기다리는 곳은 영락 없는 공항같다. 첫 차다보니 정말 사람이 많아서 앉아있을 자리도 거의 없었다. 듀티프리 가게가 있어 면세품도 구매할 수 있지만 크게 흥미가 없었음 🤷‍♀️

 

 

 

 

입국심사 다 받고 들어왔을 때는 5시 조금 넘었어서 사람이 많아도 출국심사 자체가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충전할 수 있는 곳은 딱히 없으니 배터리 만땅으로 나오길 추천! (6시 1분 열차와 6시 16분 열차만 먼저 출국심사를 받아서 이후 열차인 경우에는 아직 들어갈 수 없다고 안내했다.) 

 

 

 

영국에서 수천개는 봤던 PRET A MANGER도 있고 

 

 

 

 

THE PANTRY도 있어서 여기에서 커피와 빵을 아침으로 간단하게 사먹었다. 아주 따뜻해서 기분 좋아지는 맛이었음..! 암스테르담에서는 주문 마감시간도 기차에 따라 정해져있었는데 여긴 그냥 무한주문이 가능했다. 역시 브렉시트 😅

 

 

 

 

세인트 판크라스 플랫폼은 이렇게 생겼고 유로스타 플랫폼으로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정방향으로 탄 열차라 바깥 구경 좀 할까 싶었는데 워낙 아침이다 보니 풍경도 못 보고 거의 타자마자 잠들었다.. 물론 지하 터널을 지나는 시간도 좀 있었겠지만! 그래도 첫차라 그런지 연착 없이 무사히 파리에 도착했고 따로 출국 심사는 없었다. 

 

 


 

Eurostar Café | Eurostar

Our signature coffee The perfect cup of coffee. Nothing less. That’s what we went looking for when creating our own signature blend. Made from ethically sourced beans, it offers a smooth, full-bodied texture, with notes of cocoa and a sweet finish. A har

www.eurostar.com

 

 

✔️ 그리고 유로스타의 카페를 이용해보아요!

 

 

 

 

유로스타의 카페칸은 이렇게 생겼다. ☕️ 🥨 🥣

(2칸으로 나뉘어 있고 메뉴는 똑같다!)

 

아무래도 모두가 입국심사를 받고 타다보니 유로스타는 DB나 다른 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매치기나 부정승차에 대한 걱정은 덜했는데 그래서인지 카페칸도 훨씬 쾌적했다. 간단한 스낵 종류와 음료가 있는데 가끔 인터넷이 안되는 구간에서는 결제가 안되기도 하니 트래블 카드 말고도 신용카드를 챙기면 좋다! 유로와 파운드 중에 어떤걸로 결제할지 물어보기 때문에 원하는 통화 또한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참고로 거의 유일무이한 따뜻한 메뉴 중 하나인 토마토 리조또를 먹었고 데워달라고 하면 데워주신다. 샌드위치, 리조또, 음료까지 21.9유로에 구매했던 것 같고, 기차 내에도 Meal Deal이 있었다! 참고참고 🍅

 

 


 

* 유로스타 암스테르담에서 런던 *

암스테르담 Centraal (18:40) 출발 
런던 Intl St. Pancras 도착 🚊 (9167)

 

암스테르담에서 런던 가는 유로스타는

입구부터 조금의 위압감이 느껴진다.. 😅

 

사실 암스테르담 시내 방향에서 오면 바로 보일 정도로 찾기 쉬울 수 있지만, 나는 암스테르담 북쪽(Noord)에서 페리를 타고 넘어왔기 때문에 정 반대에 있었고 암스테르담 센트랄 역 내에서도 UK Terminal 이라고 되어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출발 전부터 영국 입국 서류에 대한 다양한 안내가 오고 50분 전에 입국심사를 받으러 와야한다는 알림이 온다! 참고로 역의 우측에 위치해있음. 

 

 

 

 

들어서자마자 영국 입국심사를 하는데 한 명씩 가야하고 확 영국 발음 들으니까 좀 무서웟슴 ㅎㅎ 방문 목적과 나가는 항공편 등에 대해 물어봐서 아주 간단한 심사였다. 암스테르담 유로스타 너무 쾌적하다아아!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STACH 라는 작은 카페도 있고 여기에서 물이나 샌드위치류를 살 수 있다. 다만 열차 출발 35분 전부터는 주문을 받지 않으니 만약 뭘 먹고 가고 싶다면 일찍 가길 권장한다.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좌석 사이 사이에 콘센트도 있어 충전도 가능 👌🏼

 

암스테르담 터미널 또한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아예 다른 열차 타는 곳과 분리되어 있는 느낌이고 자동문이 동시에 열리고 다같이 올라간다. 그래서 런던 터미널보다 일찍 열어주는 느낌이 있었음

 

 

 

 

햇살 들어오는게 참 좋았고 노약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직원이 안내해준다! 

 

 

 

 

무려 해저터널이 50.45km라고 하네요 !

 

 

 

 

하지만 터널을 타기 전까지는 모두 이런 뷰라 가보고 싶었던 도시인 로테르담, 브뤼셀의 바깥 풍경과 프랑스의 시골도 살짝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여름이면 저녁 시간대의 열차를 타도 충분히 풍경을 즐길 수 있기에 18:40 런던행 열차 추천한다 🚉 가끔 인터넷이 안 되는 구간도 많지만.. 그래도 좋아

 

 

 

그리고 이렇게 바뀐 시간이나 연착에 대해서는 안내도 해주고 메일도 보내준다. 연착으로 인해 다음 열차를 못 타게 되었다면 유효한 이전 티켓을 보여주면 된다고 하니 만약 유로스타가 연착되었다면 도움도 받아보시길 🙏

 


2025년 여름,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에서의

유로스타 탑승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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